영도 맛집 올바릇식당 후기

기장에만 있는 바릇식당이 영도 바닷가 인근에 올바릇식당으로 추가 오픈했네요! 인기가 많은 듯 해서 예약을 하고싶었지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중 11:45즈음에 도착한 6층 식당에는 이미 웨이팅이 꽉 차일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예약을 안 받으셔서 부리나케 갔는데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네 팀정도 있더라구요!

기다리면서 영도 바닷가 앞 구경도 하구요. 5년전에 비해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낍니다.

15분 남짓 기다렸나, 자리 안내받았습니다. 그리고 테블릿으로 주문 완료! 여자 셋에서 갔는데 <꼬막대판>을 시킬지 <꼬막육전대판>을 시킬지 고민하다가 <꼬막대판>과 <육전 > 하나를 따로 주문

챱챱 셋팅되구요! 밑반찬 깔끔하고 좋습니당

그리고 15분 후 받은 꼬막대판

깻잎에 싸먹어도 좋고 김에 싸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미역국도 맛있더라구요! 너무 많을까 걱정했는데 든든히 먹을정도 적당했습니다.

깻잎향과 겨자 소스 뿌려진 육전까지 전반적으로 잘 먹었습니다💛 동료들도 모두들 만족했던 식당이에요! 기다릴 이유가 충분했던 곳입니다.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맛은 물론이고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주차 고민 없이 갈 수 있다는 것도 특 장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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