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데이트코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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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맛집 올바릇식당 후기
기장에만 있는 바릇식당이 영도 바닷가 인근에 올바릇식당으로 추가 오픈했네요! 인기가 많은 듯 해서 예약을 하고싶었지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중 11:45즈음에 도착한 6층 식당에는 이미 웨이팅이 꽉 차일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예약을 안 받으셔서 부리나케 갔는데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네 팀정도 있더라구요! 기다리면서 영도 바닷가 앞 구경도 하구요. 5년전에 비해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낍니다. 15분 남짓 기다렸나, 자리 안내받았습니다. 그리고 테블릿으로 주문 완료! 여자 셋에서 갔는데 을 시킬지 을 시킬지 고민하다가 과 하나를 따로 주문 챱챱 셋팅되구요! 밑반찬 깔끔하고 좋습니당 그리고 15분 후 받은 꼬막대판 깻잎에 싸먹어도 좋고 김에 싸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미역국도 맛있더라구요! 너무 많을까 걱정했..
2022.09.30 -
영도 맛집 추천 - 해물손칼국수 후기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조금의 경삿길을 지나 도착한 해물손칼국수 집. 점심시간에는 회사원과 조금의 지역주민 등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를 한다. 주방은 세 분이 지키시는데 칼국수 담당, 김밥 담당, 홀 담당이시다. 주문한지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나오는 손칼국수! 기호에 맞게 빨간 양념장은 조금 덜어먹어도 좋을 듯 하다. 해물손칼국수는 맑기 보다는 꽤나 진한 맛이 가득하다. 그리고 칼국수보다 더 맛있는 김밥 한줄. 가격도 2,500원으로 전-혀 부담없는 금액이다. 장거리 관광객들에겐 추천하기 애매한 곳이지만 영도에 출장을 왔다거나 직장인, 혹은 갓 이사온 현지인이라면 충분히 추천할만하다. 아마 집 근처에 있었다면 일주일에 한번쯤은 가지 않을까 싶다.
2022.04.17 -
영도 파스타 맛집 추천 - 토로
점심시간, 직장인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시간. 오늘 방문한 곳은 영도 태종대에 골목길 끝에 위치한 양식당 토로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양식집이에요. 아주 아늑합니다. 틈새로 살짝 보이는 오픈주방!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식사하는데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테이블은 여섯개 정도가 전부.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가 메인입니다. 그 외 피자와 샐러드도 있구요🥗 쫄깃한 식전 빵 빵만 따로 가져가서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아주 크게 구워진 빵들을 보니 여기서 직접 빵을 굽는 것 같아요 친구가 주문한 만조크림파스타 하나를 먼저 받았습니다. 덤으로 스테이크 고기가 같이 있습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드시고 싶은 분은 이렇게 시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맛은 두말할 것 없이 대만족. 뒤이어 ..
2022.03.31 -
영도 맛집 추천 - 상생라멘
친구와 영도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신기산업 카페를 갈 거라 신기산업에 주차를 하고 들른 맛집 상생라멘! 1층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 앉아 자리잡았습니다. 2층은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 아기자기한 일본 식당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드신 것 같아요. 여기저기 문을 뜯어낸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친구와 자리잡은 창가자리 주문한 대창라멘이 나왔습니다. 적당한 굵기의 면발과 꽤나 많은 양의 대창! 글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돕니다. 적당히 익혀진 계란도 맛났어요. 특히 김에다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건더기 양이라고 할가요, 대창이나 추가로 들어간 고기도 넉넉해서 아쉽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영도 들르실 일 있으시다면 상생라멘을 추천드려요. 해운대에도 있지만 영도까지 뻗었다고 하네요💛 신기산업과 신기숲..
2022.03.31 -
부산 영도 맛집 추천 - 에르마나
부산 영도 고신대 앞에 위치한 맛있는 스파게티 - 파스타 전문 맛집, 에르마나 후기. 인근에 '그라치에'나 '토로'처럼 정말 고퀄리티의 파스타가 많이 있는 곳인데 또 이렇게 생기다니 너무나 신이났다. 자동차를 타면 식당 바로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인근에 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충분히 좋을 듯 하다😊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뷰도 정말 멋졌던 에르마나 화려한 메뉴 - 그리고 이 다양함을 모두 커버하는 요리사가 계셨다🤗 리코타 샐러드 - 이 위에 올라가는 도우가 압권이다, 도우맛을 보아하니 분명 피자도 맛있을거라고 친구와 이야기했다. 이 단순한 밀가루 반죽일텐데 쫄깃함에 공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다. 리코타 샐러드 만족 비노 비안코 에 꼬제 - 파스타 & 리조토 메뉴판..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