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드라이브코스 추천 - 통도사
인근 카페에서 편히 쉬기도 했겠다, 다시 밟아서 7분 정도 이동한 통도사. 사람 둘, 자동차 한 대 포함해서 총 8천원의 주차료를 내고 입장했다. 한 시 정도 됐는데 1 주차장은 이미 북적북적했다. 가을놀이하러 다들 나오셨나보다, 다들 위드코로나 시작인가요-!?😲 울긋불긋 단풍도 들었고 하늘도 맑다.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이리저리 산책도 하고, 곳곳에서 싸온 커피와 빵을 드시는 모습도 발견. 다들 행복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유모차를 갖고 나와도 좋고 지팡이를 짚어도 아가들이 마음껏 뛰어다녀도 누구하나 인상 찌푸리는 사람이 없었다. 옛날에 놀러갔던 일본여행이 생각도 나고🍂 가을이라 더더욱 예뻐보이는 듯 하다. 흐르는 물소리 듣는 것 마저 행복. 컴퓨터나 휴대폰 없이 이런곳에서 선인들이 살았더라면 정말 안빈..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