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드라이브코스 추천 - 통도사

2021. 10. 30. 21:45개인시간/맛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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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카페에서 편히 쉬기도 했겠다, 다시 밟아서 7분 정도 이동한 통도사. 사람 둘, 자동차 한 대 포함해서 총 8천원의 주차료를 내고 입장했다. 한 시 정도 됐는데 1 주차장은 이미 북적북적했다. 가을놀이하러 다들 나오셨나보다, 다들 위드코로나 시작인가요-!?😲

울긋불긋 단풍도 들었고 하늘도 맑다.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이리저리 산책도 하고, 곳곳에서 싸온 커피와 빵을 드시는 모습도 발견. 다들 행복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유모차를 갖고 나와도 좋고 지팡이를 짚어도 아가들이 마음껏 뛰어다녀도 누구하나 인상 찌푸리는 사람이 없었다. 옛날에 놀러갔던 일본여행이 생각도 나고🍂











그림같은 가을풍경이다

가을이라 더더욱 예뻐보이는 듯 하다. 흐르는 물소리 듣는 것 마저 행복. 컴퓨터나 휴대폰 없이 이런곳에서 선인들이 살았더라면 정말 안빈낙도 유유자적 물아일체 이런 말들을 쉬이할 수 있었을 듯하다.
































이리저리 낡은 목조 건물에, 기와에, 거닐기 좋은 마당도 있고






















간장, 된장 써놓은 장독대 라인업

 






엄마를 모델삼아♥️
















구석구석 통도사 돌아다니고 먹으러 나온 해물파전과 잔치국수 먹으며 가을놀이를 끝냈다. 양산드라이브코스로 통도사는 봄가을에 꼭 오면 좋을 것 같다.

통도사에서 10분거리의 카페를 찾고있다면, 양산카페추천 공간 밈(meme)을 참고해주세요😶
https://belowwillow.tistory.com/m/41

 

양산카페추천 - 공간 밈(meme)

주말을 맞아 엄마와 양산데이트.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카페 실내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안정되는 느낌,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 드라이브겸 다녀왔다. 북적북적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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