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길수횟집 솔직후기

 

멀리서 온 친구와 함께 들른 길수횟집. 인스타에도 네이버 블로그에도 긍정적인 포스팅이 상당부분 차지했기때문에 실망스럽진 않을 것 같았다. 1인당 50,000원짜리 길수 A 추천메뉴를 선택! 

 

 

 

 

 

 

 

 

 

 

 

 

 

 

메인 회가 나오기전에 이런저런 해산물을 받고 지금 리뷰를 쓰는 중에도 침이 고인다

산낙지, 물회, 멍게, 해삼, 전복, 개불 등등 일명 사이드 메뉴들이 한껏 나왔다. 사이드 메뉴 겻들이는 걸 즐기시는 분은 길수횟집을 가면 아주 만족스러워할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대령받은 사시미. 꽤나 두껍게 썰어주셔서 좋았고 쫄깃해서 만족도 굿. 회 자체는 아주 싱싱한 듯 하다😉

 

 

 

 

 

 

 

 

 

 

 

 

 

 

 

 

 

 

 

 

 

 

 

그리고 이렇게 콘치즈, 가자미, 튀김 등으로 마무리. 매운탕도 먹었는데 허겁지겁 먹느라 놓친 듯 하다. 길수횟집은 사람이 많은데도 꽤나 넓고 쾌적해서 공간적인 면에서는 불만족스러 하시는 분은 없을 것 같다. 회도 싱싱하고 사이드 메뉴도 풍성해서 메뉴 자체의 만족도 또한 느낄 수 있었지만, 재방문 의사는 그다지 생기질 않는다. 

 

불만족도 만족도 아닌 상태라고나 할까. 다음에는 좀 더 옹골지고 사시미에 집중된 음식점에 가보고 싶다 :)